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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조의 여왕' '스타일' '오 마이 레이디'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변화무쌍한 연기로 주목을 받았던 '명품조연' 황효은이 생애 첫 사극연기에 도전한다
지난 2001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로 데뷔한 황효은은 그동안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영어 완전 정복' '아라한 장풍대작전' '그 놈은 멋있었다' '잠복근무' '너는 내운명', 그리고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 '비포앤애프터 성형외과' 등에 출연해 활약해왔다.
'인수대비'는 여성 신분을 넘어 조선 최고의 권력자를 꿈꾼 인수대비와 비운의 왕비 폐비 윤씨, 조선왕조 최초의 대비 정희왕후 등 권력을 둘러싼 세 여인의 인연과 악연을 다룬 작품으로 3일 첫 방송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