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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의 교복 콘셉트의 무대의상이 일본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의 한관계자는 "일본 팬들을 위해 10여곡의 걸스데이 곡들을 안무와 함께 라이브로 부를 예정이다"며 "첫 단독콘서트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멤버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중이다"고 말했다.
시부야의 스페인 언덕과 도쿄의 대형건물에 걸스데이의 뮤직비디오와 사진이 전시되는 등 걸스데이의 일본 첫 단독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걸스데이는 올 상반기 발표한 '반짝반짝' '한번만 안아줘' 등이 큰 사랑을 받으며 일본에서도 가장 기대되는 제 2세대 케이팝 걸즈 유닛으로도 뽑혀 화제를 모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