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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폭탄'이 떨어졌다.
아이유의 정규 2집은 '좋은날'을 통해 '아이유 신드롬'을 일으켰던 조영철 프로듀서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김광진 윤상 정재형 정석원 이적 김형석 정석원 김현철 윤종신 이민수 코린 베일리래 G고릴라 Ra.D 등 국내 최정상 작곡가진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타이틀인 '라스트 판타지'는 10대의 마지막 순간을 맞은 아이유가 마음속에 품고 있는 환상과 생각 등을 앨범속에 그려냈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특히 아이유는 본인의 자작곡을 수록하는 한편 다수의 곡에 작사로 참여, 한층 성장한 음악적 감성을 선보였다. 또 곡마다 조금씩 다른 변화를 시도, 색다른 음색을 뽐내며 차세대 보컬리스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아이유는 '너랑 나'로 컴백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