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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와 다이나믹 듀오, 싸이먼 디가 합쳐지면?
YB와 다이나믹 듀오, 싸이먼 디가 모두 "놀랄 만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다이나믹 듀오 또한 "설레고 흥분된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다이나믹 듀오 개코는 "국내 최고의 밴드(YB)와의 협연인 만큼 특별한 무대일 것이다. 아마 무대에 불이 날 것이다. 정말 무대를 다 불태우고 박살낼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투적인(?) 예고를 하기도 했다. 싸이먼 디는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내 기분 또한 최고다. 'Music makes one'이라는 MAMA의 구호처럼 전부 하나가 되어 멋진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29일 저녁 7시(한국시각)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MAMA에는 2NE1,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미쓰에이, YB를 포함한 한국 아티스트들과 윌 아이 엠, 애플딥(미국), 랑랑, 장정영(중국), 코다 쿠미(일본), 딕 리(싱가포르) 등 유명 해외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싱가포르=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