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9회 로또 1등 번호는 4, 21, 22, 34, 37, 38로, 한세빈이 산 로또의 A란엔 4, 7, 21, 22, 37, 38로 다섯개의 숫자를 맞춰 3등에 당첨됐다. 상금으론 173만원이다. 한세빈은 트위터에 '숫자 한 개만 더 맞았으면 33억 인데~~ㅠㅠ'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3년 전부터 현재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매주 로또를 사온 한세빈은 추첨일인 26일 부모님이랑 같이 큰 집으로 이사가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한세빈은 "부모님께 드리고 남은 일부는 친구들과 근사한데 가서 맛있는거 먹고 싶어요"라고 당첨금 사용처를 밝혔다.
팬들은 '누나!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와우! 얼굴도 이뿌신데 로또까지~~', '나두 담주에 로또 사야겠다!!'란 축하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