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이 2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날 김희선은 올 블랙 패션에 호피무늬 부츠로 포인트를 준 시크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선글라스를 벗은 사진에선 여전한 '여신 미모'로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한 손에는) 본인이 디자인한 백을 들고 있어 시선을 끈다. 김희선은 29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 참석차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희선은 TV조선의 셀러브리티 토크쇼 '여배우들'을 통해 데뷔 18년 만에 첫 토크쇼 MC를 맡게 됐으며, 퓨전 판타지 사극 '신의'를 통해 브라운관 복귀를 계획 중이다. 이다정 기자 anbi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