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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효리는 쿨했다.
사실 대부분의 여자 연예인은 열애 사실이 들통나면 일단 아니라고 오리발을 내밀기 마련이지만 이효리는 사실 그대로를 설명한 것.
소속사 관계자는 "사실 놀랐다. 그냥 '아니다'고 해명하자는 것을 제안하려 했지만 이효리의 쿨한 인정에 그럴 수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유기동물보호에 함께 하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해 약 4개월 정도 교제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