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겨울의 레드카펫 털기]김효진,고소영과 같은 드레스 선택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1-11-28 12:39




김효진,스포츠조선DB.
배우 김효진이 고소영과 같은 드레스를 입게 됐다.

웨딩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효진이 결혼식을 앞두고 선택한 드레스는 지난해 고소영이 선택한 명품 수입 드레스 오스카 드 라 렌타(Oscar De La Renta)다. 이 드레스는 앞서 송윤아 등 톱스타들이 선택했던 드레스로 미국 보그의 편집장 안나 윈투어와 힐러리 클린턴, 미셸 오바마 등 미국 저명 인사들이 주로 입었다.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가 영화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오스카 드 라 렌타를 입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효진은 이 브랜드의 드레스 중 두 세 벌을 놓고 고심 중이며, 오는 30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장동건, 고소영, 스포츠조선DB.
이와 함께 김효진과 유지태 커플은 지난주 웨딩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장동건과 고소영이 웨딩 촬영을 했던 포토그래퍼 홍혜전에게 촬영을 의뢰했다고 측근은 전했다.

이밖에 김효진은 피로연에서 애프터 드레스가 아닌 한복을 입기로 결정했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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