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효진이 결혼식을 앞두고 선택한 드레스는 지난해 고소영이 선택한 명품 수입 드레스 오스카 드 라 렌타(Oscar De La Renta)다. 이 드레스는 앞서 송윤아 등 톱스타들이 선택했던 드레스로 미국 보그의 편집장 안나 윈투어와 힐러리 클린턴, 미셸 오바마 등 미국 저명 인사들이 주로 입었다.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가 영화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오스카 드 라 렌타를 입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효진은 이 브랜드의 드레스 중 두 세 벌을 놓고 고심 중이며, 오는 30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장동건, 고소영, 스포츠조선DB.
이와 함께 김효진과 유지태 커플은 지난주 웨딩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장동건과 고소영이 웨딩 촬영을 했던 포토그래퍼 홍혜전에게 촬영을 의뢰했다고 측근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