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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남동생 이승기와 국민 여동생 김연아가 2년 만에 다시 뭉쳤다.
이번 광고에는 다양한 볼거리뿐만 아니라 들을 거리도 있다. 최근 '나는 가수다'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바비킴이 직접 광고의 내레이션을 랩으로 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KB금융그룹의 변화의지와 실체를 소비자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고 이해하기 쉽도록 랩으로 만들어 기존의 다른 광고들과 차별성을 두고 있는 것.
KB금융그룹은 젊은 고객과 공유할 수 있는 '랩 경연대회'를 대학생, 일반인, KB직원을 대상으로 12월 중에 예선 및 본선을 실시한다. 공연 내용은 KB금융그룹 CF랩 및 개인 자유곡으로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소정의 포상금 및 KB광고 모델로의 기회도 부여된다.
2011년 하반기 '변화'를 중심으로 한 KB금융그룹의 이번 캠페인의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앞으로의 캠페인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