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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주혁 맞아? 코믹화보 충격 ‘이런 모습 처음’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1-11-28 14:01



배우 김주혁이 파격적인 코믹 화보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김주혁은 12월 3일 첫 방송하는 생방송 코미디쇼 tvN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Saturday Night Live KOREA, SNL KOREA)'에 첫번째 호스트로 나서며 "망가질 때는 제대로 망가져야 한다"는 사명하에 그동안의 이미지와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사진 속 김주혁은 면도를 하는 남성미 넘치는 모습에 귀여운 핑크색 캐릭터 거울을 들고 있는가 하면, 멋진 수트에 빨간 줄무늬 양말과 코믹한 포즈 등을 선보였다.

실제 화보 촬영장에서 그는 다양한 코믹 표정과 포즈, 연기를 쉬지 않고 쏟아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고. 심지어 포토그래퍼까지 웃느라 촬영하지 못하고 놓친 재미있는 상황도 많았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김주혁의 이런 모습은 정말 처음 보는 것 같다", "보자마자 빵 터졌다. 김주혁에게 이런 끼가 있었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는 장진 감독이 콩트 연출과 대본을 맡아 18년만에 TV예능으로 복귀, 색다른 유머와 정치, 경제,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유쾌통쾌한 풍자를 담을 예정. 이한위, 정웅인, 장영남, 김빈우, 안영미를 비롯해 김원해, 이해영, 이철민, 이상훈, 박준서, 김지영, 김지경, 민서현, 한서진, 고경표, 김슬기 등 영화와 연극, 드라마, 개그쇼를 넘나드는 총 16명의 감초 연기자들이 고정 크루를 맡아 매회 초청되는 톱스타 호스트와 함께 콩트와 패러디 등 다양한 코너를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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