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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손예진, 서로 꼭 껴안고 '꺄악!'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1-11-27 18:53



유재석과 손예진이 동반 번지점프를 했다.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배우 손예진이 출연해 스파이 짝꿍을 찾는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힌트를 얻기 위해 번지점프를 했다.

손예진은 유재석과 팀을 이뤄 직접 번지점프를 하겠다며 '런닝맨'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같이 뛸까요?"라고 물었고, 손예진은 "좋다"고 답해 두 사람은 함께 번지점프 대 위에 올랐다.

손예진은 "조금 무섭긴 하다"며 떠는 모습을 보였지만 유재석과 꼭 껴안은 채로 단번에 번지점프에 성공해 힌트를 얻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손예진은 김종국과 스파이 짝꿍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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