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컴백 3주 만에 '2011 인기곡' 2위! '기염'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11-27 10:39


원더걸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원더걸스가 컴백 3주 만에 2011년 인기 가요 2위란 기록을 세웠다.

지난 7일 공개된 원더걸스 '비 마이 베이비'는 20일 동안 19번이나 멜론 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리쌍 'TV를 껐네(25회 1위)'에 이은 대기록이다. 이밖에 아이유 '썸데이(18회)' 박봄 '돈 크라이(18회)'가 공동 3위를, GG(박명수-지드래곤) '바람났어(15회)'가 5위를 차지했다. 특히 박진영은 멜론 장기 집권곡 중 '비 마이 베이비'와 '썸데이'를 순위권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원더걸스가 컴백 후 많은 분들의 사랑 속에 열심히 활동하는 가운데 현재까지 올해의 두번째 인기곡이란 성과를 거뒀다. 너무나 감사한 일이다. 이는 원더걸스가 계속해서 더욱 열심히 활동할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원더걸스는 '비 마이 베이비'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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