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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개봉 예정인 영화 '결정적 한방'의 윤진서가 26일부터 이틀간 MBC라디오 '푸른 밤, 정엽입니다'의 DJ를 맡아, 아름다운 목소리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평소 음악에 조예가 깊고 사람 만나는 것을 즐기는 것으로 유명한 윤진서는 한 인터뷰를 통해, 라디오 DJ를 꿈꾼다고 밝힌 바 있었다. '결정적 한방'은 오직 국민만을 생각하는 민생밀착형 장관 한국이 칼퇴사수 무개념 보좌관 하영(윤진서)과 사고뭉치 랩퍼 아들 수현(김정훈), 꼼수작렬 부패정치인 근석(오광록) 등 숱한 장애물을 뛰어 넘어, 자신의 길을 걸으려는 고군분투기를 코믹한 터치로 담아낸 작품이다. 12월 8일 개봉된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