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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조연상의 주인공은 베테랑 배우 김수미였다.
김수미는 "후배님들은 앞으로 상을 받을 기회가 많지만 전 그렇지 못하다. 현장에서 밤 새면 다음날 못 일어나고 그러니까 좀 봐달라"며 "마지막까지 현장에서 쓰러지더라도 더 열심히 하겠다"는 말로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
김수미는 '그대를 사랑합니다'에서 명불허전의 신들린 듯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60대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의 깜찍 발랄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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