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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2회 청룡영화상]김하늘 VS 탕웨이.. 둘은 靑을 택했다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1-11-25 20:47 | 최종수정 2011-11-25 21:08




2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3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배우 김하늘이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희대=특별취재반/2011.11.25/

2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3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탕웨이
경희대=특별취재반/2011.11.25/
청(靑)룡의 여인이길 바랐던 것일까.

김하늘과 탕웨이는 나란히 청색 드레스로 장외 대결을 벌였다.

이들은 25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3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먼저, 탕웨이는 화려한 블루 컬러 레이스로 수 놓은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 드레스는 프린세스 라인에 보 네크라인으로 우아하면서도 고전적인 미를 더했다.

반면 오후 9시가 가까워져 등장한 김하늘은 짙은 청색의 우아한 H라인 드레스로 등장했다. 김하늘은 심플한 꼬임 장식과 고급스런 분위기로 모던하면서도 당당한 애티튜드로 레드카펫을 압도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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