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1 멜론 뮤직어워드'가 열렸다. 많은 팬들과 취재진이 모인 가운데 시상식 전 레드카펫 행사가 펼쳐졌다.가수 바다가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림픽공원=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1.11.24
MBC '무한도전'이 '2011 멜론 뮤직 어워즈'(MMA)에서 핫트렌드상을 수상했다.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로 화제를 모았던 '무한도전'은 2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1 멜론 뮤직 어워즈'에서 핫트렌드상을 받았다.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참가했던 가수 바다가 '무한도전' 팀을 대표해 수상했다.
바다는 "내 개인의 상이 아니라 팀이 함께 받는 상이라서 더 기쁘다. '무한도전' 팀과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