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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개그콤비 컬투(정찬우, 김태균)가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수취인불명-편지'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주는 집배원으로 변신한다.
컬투는 "'수취인불명-편지'는 현재의 이야기가 아닌 편지라는 매개체를 통해 과거의 일들을 꺼내 추억을 더듬고, 정성이 담긴 글로 마음을 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점이 매력"이라고 MC를 맡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아날로그의 감성을 바탕으로 훈훈하고 따뜻함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아직까지 전하지 못하고 책장이나 서랍 속에 고이 간직하고 있는 편지가 있다면 제작진 앞(서울시 종로구 광화문우체국 사서함 492호, 연락처 기재 필수)으로 보내면 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