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은 최근 김선아 성유리, 김범, 박민영 등이 속한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드라마 '여인의 향기'에서 상대 역으로 호흡을 맞춘 김선아와 한 식구가 된 것.
킹콩엔터테인먼트의 이진성 대표는 "이동욱은 군 제대 후 바로 '여인의 향기'를 통해 성공적으로 복귀, 배우로서의 입지와 스타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며 "또한 국내에서의 인기는 물론 일본, 중국, 대만, 홍콩,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등 아시아 전역에서 신한류스타로 떠오르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동욱은 최근 한일문화대상 문화외교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한류스타로서 인기를 확인했으며, KBS2 새 수목극 '난폭한 로맨스'에서 남자 주인공 박무열 역에 캐스팅됐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