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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소희 "20살 되니 클럽 가고 싶었다" 클럽 첫경험 고백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11-22 08:44


사진제공=SBS

"스무살 되니 클럽 가고 싶었다"

원더걸스 소희가 22일 방송하는 SBS '강심장'에서 자신의 클럽 첫 경험에 대해 털어놨다.

소희는 "미국 뉴욕에 있을 때, 20살이 되니 클럽에 가보고 싶어 언니들에게 가자고 했다"며 클럽 첫 경험에 대해 수줍게 털어놨다.

이에 원더걸스 예은은 "소희를 데리고 유빈과 셋이 뉴욕 클럽에 갔다"며 "소희가 흰색 시스루 셔츠에 킬 힐을 신고 한껏 예쁘게 차려입었다"며 들뜬 마음으로 클럽에 갔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90년대 스타 이본이 7년만에 지상파 방송에 출연한다. 그는 "강해보이는 외모와 직설적인 말투 때문에 소문과 오해도 많았다"며 "바로 등 뒤에서 사람들이 내 욕을 퍼붓는 걸 들은 적도 있다"는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이본은 "라디오를 9년 6개월을 동안 진행했었다"며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의 DJ 시절 각종 에피소드를 털어놔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희 예은과 이본 외에도 송대관, 황혜영, 김원효, 변기수, 장재인, 김정남, 사희 등이 함께 출연해 입담을 자랑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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