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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티아라, 총합 15㎏ 감량 비결은?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11-20 16:34


티아라. 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티아라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티아라는 18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크라이크라이' 컴백 무대를 꾸몄다. '롤리폴리' 활동 이후 약 2개월 여 만의 짧은 컴백이었지만 멤버들은 발랄하고 귀여운 이전의 이미지에서 탈피, 강렬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멤버들 모두 '롤리폴리' 활동 때 보다도 한층 물오른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의 미모 비결은 바로 다이어트로 밝혀졌다. 짧은 시간 동안 확실한 변신에 성공하기 위해 밤샘 연습을 감행하다보니 멤버별로 2~3㎏가 빠졌고, 가장 많이 빠진 사람은 5㎏ 정도 감량에 성공했다. 7명의 멤버가 평균 2㎏ 감량에 성공했으니 그룹 무게가 15㎏ 정도가 줄어든 셈.

소연은 "거의 매일 밤을 새가며 연습을 했다. 오전 10시부터 밤 늦게까지 연습했으니 12시간 넘게 연습을 한 것 같다. 또 예전보다 안무가 강해져서 멤버들이 살이 많이 빠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컴백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빨리 컴백한 것 같지만, 멤버들 모두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이만큼 달라졌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한층 성숙하고 발전한 티아라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컴백에 우리 모두 많은 기대를 하고 싶다.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빨리 무대에서 보여드리고 싶다"며 웃었다.

티아라는 21일 '크라이크라이' 발라드 버전을 공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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