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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보이그룹 더블에이가 가파른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더블에이의 데뷔곡 '미쳐서 그래'는 힙합 비트위로 흐르는 그루브한 베이스 라인이 인상적인 인트로, 서정적인 멜로디, 간결한 비트가 어우러져 신비감을 끌어올리는 시부야 앤 클래식 장르의 팝댄스곡이다. 이 노래는 소녀시대 원더걸스 티아라 등 대형 걸그룹의 줄컴백 속에서도 3주 만에 '뮤직뱅크' K-차트 순위권에 진입하는 성적(18일, 37위)을 거뒀다. 특히 예능이나 라디오 프로그램에 단 한 번도 출연한 적 없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다.
더블에이는 "앞으로 라디오나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할 계획이다. 그래서 개인기도 준비하고 있다.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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