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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경호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최초로 1, 2차 경연에서 연속 1위를 하며 9라운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윤민수는 거미의 '기억상실'을 불러 4위가, 자우림은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불러 5위가 됐다. 새롭게 투입된 거미는 인순이의 '또'를 불렀지만 아쉽게 2차 경연 7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날 장혜진은 9라운드 2차 경연에서 6위를 차지해 안타깝게 명예 졸업을 하지 못하고 탈락의 쓴맛을 봤다. YB에 이어 장혜진 역시 마지막 라운드에서 7위를 하며 탈락해 '나가수'는 '명예 졸업 징크스'를 갖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