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은 최근 싱글즈 12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영화 '마틸다'를 연상시키는 컨셉트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그는 강렬한 금발에 미니 원피스를 입고 섹시미를 한껏 뽐냈다. 특히 화보 준비 과정에서도 아이디어를 쏟아내 스태프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또 화보 촬영과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새 앨범을 작업하면서 생긴 에피소드와 미국 활동의 장단점을 솔직하게 털어놨는데, '미국에서 사람들이 얼마나 알아보느냐'는 질문에는 "무대에서 컨셉트가 강하다보니 평소 모습으로 돌아다니면 그냥 동양인 다섯 명이 걸어가는구나"라고 답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어 랩 파트가 적어 서운한 건 없는지 묻는 질문에는 "서운해야 할 일은 아닌 것 같다. 랩을 맞고 있지만 랩이 들어가는게 어울리지 않는 노래에 억지로 끼워 맞추는건 아니라고 생가하다. 내가 맡은 파트의 분량보다 노래의 완성도가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