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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조연 '조달환이 올 하반기에만 세 작품의 영화에 출연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작품에서 조달환은 인생의 한방을 노리는 남자 준식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준식 역에 몰입하기 위해 본인의 분량이 없는 날에도 늘 촬영장을 찾는 열의를 보이고 있는 조달환은 "시나리오를 보고 이 작품은 절대 놓치고 싶지 않았다"며 "이번 작품이 내게 주신 큰 기회라고 생각하고, 최고의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죽을 힘을 다 해 노력할 것"이라며 각오를 전했다.
영화 '따이공'은 지난 7일 크랭크인해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