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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대부 바비킴이 이끄는 '부가킹즈'가 오는 18일 디지털싱글 '넘버원'을 발매한다.
지난 2001년 11월, 1집 'BUGALICIOUS'를 통해 힙합 음악 뮤지션으로 입지를 공고히 한 부가킹즈는 2005년 7월 2집 음반 'The Renaissance'으로 힙합음악의 중심에 선 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
힙합의 다양성과 대중성이라는 화두로 지난 2008년 3집 음반을 '힙합 종합선물세트'로 포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던 부가킹즈는 뮤지션 윤도현으로부터 "물줄기의 흐름이 역행하지 않듯, 부가킹즈의 음악은 가장 자연스럽고 인간의 내면을 깊이 있게 파고드는 음악"으로 평가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