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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솔직 성형발언 "코수술 두번, 너무 높게 돼 재수술"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11-17 10:31


사진제공=QTV

최근 개념시구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이수정이 자신의 성형수술과 관련된 솔직한 발언을 했다.

이수정은 17일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QTV '순위정하는 여자 시즌4'(이하 순정녀)에 출연해 "김태희처럼 성형한다면 견적이 가장 많이 나올 것 같은 순정녀는"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의 코 성형에 관해 말한 것.

100명의 성형외과 전문의가 뽑은 순위에서 '예쁜 코지만 주변과 조화보다는 단독으로 높아 보인다'는 전문의의 말을 듣고 이수정은 "코 수술은 두 번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의사 선생님이 방송분야 일을 하니까 또렷해 보여야 한다고 말해줬다"며 "그런데 너무 높게 올리는 바람에 실리콘이 밖으로 튀어나와 바로 재수술을 했다"고 덧붙였다.

얼마 전 실제로 병원에 가서 견적을 내보기도 했다는 이수정은 "지금 상황에서 손을 대면 전부다 해야 된다고 말해주더라"며 "지금의 얼굴에 만족한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한편 순위 속 토크인 '누구냐 넌!' 코너에서는 유지연이 25살 때의 사진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고 자신의 과거 사진을 본 김새롬은 "모르는 사람이다, 왜 나한테 물어보냐"고 말해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사진제공=Q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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