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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웅과 주원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호텔형 펜션 '모닝캄빌리지'가 국내 유명 스타들의 인터뷰 및 화보 촬영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승환의 입담 못지않게 많은 시청자의 눈길을 끈 것은 단연 늦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오색 단풍과 래프팅 코스로도 유명한 한탄강 천혜의 절경인 주상절리 등이었다. 이승환을 비롯해 MC 이경규, 김제동, 한혜진 등의 뒷배경으로 보이는 곳이 바로 모닝캄빌리지에서 바로 바라다볼 수 있는 한탄강 최고의 풍광이었다. '힐링오디션'에서 이경규, 한혜진이 노래를 부를 때의 풍경은 한폭의 그림과도 같았다.
서울에서 1시간 30여 분 거리에 위치한 '모닝캄빌리지'는 이처럼 빼어난 풍광과 호텔형 펜션의 모던하면서 럭셔리한 멋 그리고 번지점프와 자전거 타기 등의 각종 레저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20~30대 연인 및 여행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런 장점 덕분에 '모닝캄빌리지'는 근래 들어 톱스타의 광고 및 인터뷰 촬영장소로도 자주 애용되고 있다.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이승환편이 촬영되기 전에는 의류업체 NII가 전속모델인 그룹 JYJ와 모닝캄빌리지에서 광고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모닝캄빌리지는 오는 24일 개봉하는 엄태웅, 주원 주연의 액션 스릴러물 '특수본(감독 황병국)의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특수본'의 두 주인공과 함께하는 '옆자리 시시회' 행사를 국내 처음으로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모닝캄빌리지 투숙을 예약하는 모든 고객들에 한해서 추첨을 통해 서울 건국대 롯데 시네마에서 열리는 '특수본 VIP시사회' 티켓 20매(1인 2매)를 제공하며 특히 이 중에서 2쌍을 뽑아 주연배우 엄태웅, 주원과 함께 옆자리에 앉아 '특수본'을 미리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와 추억을 제공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