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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찬, '나가수' 탈락 소감 "훑어진 낙지가 된 느낌"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1-11-15 08:00


사진캡처=MBC '놀러와'

가수 조규찬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탈락한 소감을 전했다.

조규찬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인터넷엔 '7위 한 규찬'이란 의미로 칠규찬이란 별명이 생겼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주 능수능란하게 낙지를 다루는 어시장 아주머니에게 다리가 훑어진 낙지가 된 느낌이었다"라고 밝혔다.

조규찬은 지난달 치러진 '나가수'의 호주경연에서 1라운드만에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이날 방송된 '놀러와'엔 조규찬 강산에 조덕배 등이 출연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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