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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의 시상자로 나선 배우 오만석과 홍지민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에 "오만석은 "제가 먼저 말을 꺼내기가 좀 그랬는데 정말 대단하시다"라고 말했고, 홍지민은 "요즘 뮤지컬 '캣츠'에 출연 중이라서 고양이 옷으로 맞춰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오만석은 "누가 봐도 호랑이 같은데…."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만석은 "'건강한 고양이'로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시상식엔 뮤지컬계의 스타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