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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판 소녀시대'로 알려진 슈퍼7이 소녀시대 비하 발언을 해 논란이 예고된다.
대만 연합신문망 애플뉴스 등은 11일 "슈퍼7의 발언으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땀을 흘렸다"며 인터뷰를 게재했다.
현장 분위기가 어색해지자 "우리도 소녀시대를 우상으로 생각한다"며 입장을 바꿨지만, 거침없는 언행은 경솔했다는 평.
슈퍼7은 지난달 공개된 데뷔곡 '마이뤄서' 뮤직비디오에서 의상과 안무 모두 소녀시대를 따라해 '짝퉁 소시'라는 오명을 얻은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 소녀시대에 대해 막말을 하면서 또 한 번 비난에 시달릴 전망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이게 요새 유행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