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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마르코, 오늘(12일) 나란히 결혼식

김명은 기자

기사입력 2011-11-12 11:20 | 최종수정 2011-11-12 11:21


윤희석 웨딩화보. 사진제공=판타지오

마르코-안시현 웨딩화보. 사진제공=나우웨드

배우 윤희석(36)과 배우 겸 방송인 마르코(34)가 12일(오늘) 오후 나란히 결혼식을 올린다.

윤희석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컨벤션 디아망에서 5세 연하의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두 사람은 올 초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초고속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윤희석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이선균이 맡는다. 또 결혼식에는 하정우 차태현 정겨운 조윤희 이천희 오만석 홍록기 등 많은 연예인 동료들이 하객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뒤이어 오후 7시에는 마르코와 미녀 프로골퍼 안시현의 결혼식이 진행된다.두 사람은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파티오 나인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7살 차이인 이들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으며 마르코가 안시현이 출전하는 KLPGA 경기에서 안시현의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등이 목격되면서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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