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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일본 현지에서 '2011 MBC 드라마&막걸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11 MBC 드라마&막걸리 페스티벌'은 지난 10일 오후 5시 일본 도쿄의 한국문화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굿거리와 힙합비트가 조합된 '들소리' 공연단의 축하공연, MBC 드라마를 소개하고 배우와 직접 소통하는 'All That MBC 드라마'로 구성된 1부와 경상남도의 다완, 수운잡방, 팔만대장경, 막걸리를 미각과 후각, 촉각을 통해 경험해 보는 2부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소주를 싫어하는 사람은 봤어도 막걸리를 싫어하는 한국 사람은 본 적이 없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의 문화와 전통성이 담겨 있는 막걸리가 세계적으로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1 MBC 드라마&막걸리 페스티벌'은 11월 중 다큐로 제작돼 방송될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