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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리아가 "마약 조사만 3번 받았다"고 털어놨다.
덧붙여 그는 "폭력교사 혐의로 활동을 못하게 된 적도 있는데 이후에 해명할 기회가 없었다. 당시는 기자회견 등을 열만한 상황도 안 됐다. 그 사건들이 내 20대를 송두리째 바꿨다. 사람에게 큰 상처를 받은 것 같다. 대인공포와 공황장애까지 와서 고생했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6일 첫 방송하는 '톱10'은 90년대 인기가수들이 재기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박명수와 이본이 MC를 맡았고 구피, R.ef, 터보 김정남, 리아, 쿨 김성수, 스파이더 투맨, 이주노 등이 출연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