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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 출신 방송인 성대현이 고 송지선 MBC플러스미디어 아나운서 관련 막말 논란에 대해 당시 방송 제작진에 섭섭한 마음을 토로했다.
성대현은 이 사건후 '톱10'을 통해 컴백을 선언했다. 성대현은 R.ef 이성욱과 함께 출연하지만 박철우는 합류하지 않은 상태다. 그는 "맏형 박철우까지 함께 하고 싶었지만 아직 설득하지 못했다.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계속 설득할 예정이다. 세 멤버가 함께 무대에 오르는 모습을 꼭 한 번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톱10'은 90년대 당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가수들의 재기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박명수와 이본이 MC를 맡았고 구피와 클레오 리아 등이 출연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