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정남' 최효종이 남성 시청자들에게 공개사과 했다.
그는 "그동안 난 남자들의 안티 1호였다. 나는 남자들한테 쓰레기였다. 안티카페도 생겼다. 심지어 모르는 번호로 전화도 와서 깜짝 놀랐다"며 "그동안 남자분들 심기를 건드려서 죄송하다. 오늘은 남자다. 대신에 남자분들 호응을 잘해줘야 한다"고 말해 남성 방청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여자친구를 어디까지 바래다 줘야 하느냐'를 주제로 다룬 최효종은 "버스기사 아저씨가 선글라스를 끼고 있으면 여자친구를 끝까지 바래다준다. 근데 그게 안경이면 중간까지 가고 내린다. 아무것도 안쓰고 있다면 바래다 주지 않는다"는 기준을 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