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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거미가 데뷔시절 힘들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결국 데뷔 2달만에 성대결절을 겪게 된 거미는 "가족들, 회사 식구들에게 죄송스러웠다"며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1년 간의 재활 후 성공적인 음악활동을 하게 된 거미는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발휘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여가수 중 한 명으로 자리잡았다.
한편 이날 열린 9라운드 1차 경연에서는 김경호가 박미경의 '이유같지 않은 이유'를 부르며 1위를 차지했고, 거미는 첫 경연에서 2위에 올라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