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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의 어머니가 솔직한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각선미와 예쁜 다리가 나왔다"면서도 "가슴은 더 많이 내놓은 사람이 있어서 부각이 안됐다"고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레드카펫에는 신인배우 오인혜가 가슴부분이 노출된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화제가 됐다.
이어 정 씨는 딸의 몸매에 대해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 (이윤지)자신은 엄마, 아빠의 미운 점만 닮았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일 개봉한 영화 '커플즈'에서 엉뚱함이 매력적인 내숭녀 애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