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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 류진이 연적 앞에서 김소은에게 남편인증 키스를 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주미의 아침운동을 따라간 우진은 주미가 유부녀임을 의심하는 기준에게 "오빠가 아니라 내가 남편이다"고 확실하게 말했다. 그래도 기준은 의심을 풀지 않았다. 그러자 우진은 기준이 보는 앞에서 사랑스러운 아내 주미에게 달콤한 기습키스를 했다. 질투심에 불타는 새신랑의 화끈한 키스인증이었던 셈. 두 사람의 부부인증 키스에 작업남 기준은 충격 받은 표정을 지었다. 이어 다정하게 운동을 하는 부부를 바라보며 주미를 향한 작업이 포기했다.
귀여운 질투남으로 변신, 연적 앞에서 키스까지 시도하는 새신랑 우진의 활약이 알콩달콩 신혼 에피소드에 활력을 더하며 우진과 주미 커플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알콩달콩 닭살부부의 모습으로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는 우진과 주미 커플이 앞으로 이 시련을 어떻게 극복해나가며 굳건한 사랑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