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측 폭행 사실무근, 전 애인과 헤어지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11-05 15:27


스포츠조선DB

김성수 측이 20대 여성 A씨의 폭행 고소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성수 측에 따르면 당시 김성수가 스케줄을 마치고 집에 귀가하자 A씨가 집에 들어와 술을 마시며 기다리고 있었고 돌아가라는 과정에서 A씨의 폭언과 난동이 있었다. 이들은 "이로 인해 집 밖으로 밀기만 했을 뿐 폭행사실은 없었다"고 밝혔다.

골프채로 위협했다는 것에 대해서도 "황당하다"며 "A씨와 김성수는 올해 봄 만나 약 3개월간 교제 후 헤어졌으며, 1개월 전 다시 교제를 하게 되었으나 다시 교제하는 과정에서 A씨의 심한 집착으로 김성수 본인이 힘들어해 헤어지자고 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김성수는 SBS플러스 '컴백쇼 톱10'에 출연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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