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측에 따르면 당시 김성수가 스케줄을 마치고 집에 귀가하자 A씨가 집에 들어와 술을 마시며 기다리고 있었고 돌아가라는 과정에서 A씨의 폭언과 난동이 있었다. 이들은 "이로 인해 집 밖으로 밀기만 했을 뿐 폭행사실은 없었다"고 밝혔다.
골프채로 위협했다는 것에 대해서도 "황당하다"며 "A씨와 김성수는 올해 봄 만나 약 3개월간 교제 후 헤어졌으며, 1개월 전 다시 교제를 하게 되었으나 다시 교제하는 과정에서 A씨의 심한 집착으로 김성수 본인이 힘들어해 헤어지자고 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김성수는 SBS플러스 '컴백쇼 톱10'에 출연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