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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에서 투개월이 탈락의 쓴 맛을 봤다.
탈락이 발표된 후 투개월의 김예림은 "사실 저희가 실력도 부족한데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도대윤은 "자신감 없는 저를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부모님도 오셨는데 탈락해서 아쉽지만 여기까지 온 것도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버스커버스커는 보아의 '발렌티'를 불렀고 울랄라세션은 박진영의 '스윙베이비'를 소화해내 파이널 무대를 기대케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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