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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맞아? 미녀대회 우승 '20대 뺨친 미모'

기사입력 2011-11-03 11:56 | 최종수정 2011-11-03 11:58

야마다 요시코
야마다 요시코

일본에서 열린 미인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40대 여성의 미모가 화제다.

1일 일본 매체 '시네마투데이' 등은 이날 일본 도쿄 그랜드 프린스 호텔에서 열린 여성잡지 '미스트'(美ST)가 주최하는 '제 2회 국민 미마녀(美魔女) 대회'의 최종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한 야마다 요시코(山田佳子·45)에 대해 보도했다.

모델 사무소를 경영 중인 야마다 요시코는 최종 결선 후보 21명을 제치고,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1위를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45세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젊음으로, 있을 수 없는 기적"이라고 평가했다.

대회 이후 야마다 요시코는 일본의 각종 검색 포털사이트에서 인기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일본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 그의 블로그는 방문자 폭주로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미마녀'는 외모와 내면의 균형이 황금비율을 이루는 40대의 아름다운 여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번으로 2회째를 맞은 '미마녀' 대회는 총 2000여명이 응모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해 결승에 진출한 21명의 '미마녀'들은 각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활동 수익의 5%를 유니세프에 기부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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