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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통령' 조민서가 웨딩드레스 화장실 에피소드를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줄 예정이다.
조민서는 7일 방송하는 SBS플러스 '오마이갓'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화장실에 갈 수 있는 비결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신부대기실에서 웨딩드레스를 곱게 입고 식이 시작되기만을 기다리던 조민서는 식 시작되기 "5분 전입니다" 라는 소리를 듣자마자 아랫배에 힘이 들어가고 결국 화장실로 부리나케 뛰기 시작했다. 헬퍼는 조민서의 웨딩드레스가 끌릴까봐 뒤에서 들고 뛰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뿐만 아니라 좁은 화장실 칸에 들어갈 수 있는 비법도 공개된다. 헬퍼가 조민서의 웨딩드레스 앞부분을 둘둘 말아 잡으면 조민서가 뒷걸음질 쳐 변기에 앉아는 비법을 선보여 폭소를 자아낼 전망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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