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은 2일 방송되는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카메오 출연해 데뷔 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정재형은 재래시장에서 윤유선과 우연히 마주치게 되고, 윤유선은 파리풍 패션으로 멋을 내고 자전거 앞에 바게트빵을 넣어 다니는 정재형의 모습에 호기심을 느끼게 된다.
촬영을 마친 정재형은 "즐거웠다. 많은 NG에도 분위기를 편하게 이끌어 주신 윤유선에게 감사한다"며 "처음 연기에 도전하지만 이적의 연기와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연기였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재치있는 소감을 밝혔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