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펨핀코 아버지, 괴한 칼에 사망 ‘충격’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1-11-02 20:36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 출연했던 필리핀 가수 채리스 펨핀코(19)의 아버지가 살해돼 충격을 주고 있다.

1일(한국시각)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펨핀코의 아버지 리키 펨핀코(40)는 마닐라의 한 상점에서 장을 보고 나오던 중 우연히 만난 괴한의 칼에 찔려 사망했다.

현지 경찰은 펨핀코의 아버지가 '묻지마 살인'의 희생자가 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상금을 걸고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현재 미국 FOX 채널 인기 드라마 '글리(Glee)'에 출연 중인 펨핀코는 아버지 사망 소식에 큰 충격을 받고 필리핀으로 떠났다.

펨핀코는 지난 7월 24일 '스타킹'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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