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는 2일 오후 소속사 아메바컬쳐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개최, 대마초 흡연 혐의를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9월 중순 대마초 흡연 혐의를 이유로 경찰 조사가 갑자기 진행됐다. 10월 말까지 조사가 진행됐고 이센스는 1년 여 전부터 수차례에 걸쳐 자신의 집 등에서 지인으로부터 입수한 대마초 흡연 사실을 솔직히 진술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대중의 사랑을 받는 연예인으로서 행동에 더 같히 신경써야 했음에도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 이 상황에서 이센스가 정상적인 연예활동을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