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팀 이센스, 대마초 흡연 혐의 인정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11-02 17:06


슈프림팀 이센스가 대마초 흡연 혐의를 인정,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이센스는 2일 오후 소속사 아메바컬쳐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개최, 대마초 흡연 혐의를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9월 중순 대마초 흡연 혐의를 이유로 경찰 조사가 갑자기 진행됐다. 10월 말까지 조사가 진행됐고 이센스는 1년 여 전부터 수차례에 걸쳐 자신의 집 등에서 지인으로부터 입수한 대마초 흡연 사실을 솔직히 진술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대중의 사랑을 받는 연예인으로서 행동에 더 같히 신경써야 했음에도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 이 상황에서 이센스가 정상적인 연예활동을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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