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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9년 출연한 드라마 '해피투게더' 이후 영화만 고집해온 전지현이 수락할 지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있다.
전지현이 이번 작품에 출연하게 된다면 무려 13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게 된다. 이와 함께 그동안 신비주의 대표 연예인으로 불렸던 전지현이 브라운관을 통해 대중과 보다 친밀한 행보를 보일 지 여부도 관심사다.
'신사의 품격'은 장동건과 전지현 외에도 A급 스타들이 다수 출연할 예정으로 드라마 판 '오션스 일레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전지현은 현재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김수현 등과 함께 영화 '도둑들'을 촬영 중이다. 김은숙 작가는 SBS'파리의 연인', '온에어', '시크릿가든' 등을 집필한 흥행 작가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