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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원희가 애견 곱단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네티즌들은 '왠지 주인과 강아지가 닮은 것 같다',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미모다', '김원희와 곱단이의 다정한 모습이 보기 좋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원희는 각종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지난 2005년엔 사진작가 손혁찬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고, 최근엔 개그맨 유재석과 함께 MBC '놀러와'의 MC로 출연하고 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