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볼거리로 개봉 예정 영화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한 '신들의 전쟁'은 획기적 비주얼에 부합하는 실감나는 사운드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CGV에서 국내 최초로 도입한 3D 사운드 시스템은 이번에 새롭게 개관한 서울 CGV 청담 씨네시티와 CGV 영등포에서만 누릴 수 있는 완벽한 음향 시스템으로, 영화 '신들의 전쟁'을 통해 최초로 구현된다.
배급사 NEW는 '극장 상영관 내 어느 좌석이든 동일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3D 입체 사운드 시스템은 '신들의 전쟁'의 스펙터클하고 화려한 영상에 걸맞는 차별화된 음향 시스템으로 최고의 음질을 제공해, 마치 거대한 전투의 한복판에 있는 듯한 생생함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영화에는 천상과 지상을 오가며 펼쳐지는 거대하고 치열한 전쟁 장면을 비롯해 포세이돈이 바다의 물을 일으키는 장면, 천지가 뒤흔들리고 타이탄이 깨어나는 장면 등 규모감 있는 비주얼이 포함돼 있어, 이와 함께할 입체 사운드 또한 기대를 모은다.
3D 액션 블록버스터 '신들의 전쟁'은 11월 10일 개봉된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