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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미녀는 괴로워'가 오는 12월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미 7월 일본 제작발표회 당시 현지 매체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모은데다 70% 이상의 선예매율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던 만큼, 국내에서의 반응도 뜨거울 전망이다. 특히 카라 박규리가 뮤지컬 데뷔작으로 선정한 작품이라는 점도 흥행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란 관측. 걸그룹 멤버인 그가 '뚱녀' 강한별의 모습을 어떻게 연기해 낼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녀는 괴로워'는 현재 일본 오사카 쇼치쿠좌 극장에서 아시아 투어의 첫 출발을 알렸으며 오는 12월 6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티켓 예매는 27일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