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상위1% 호화 룸살롱' 들여다보니

'여제' 장신영의 눈부신 호스티스 생활이 시작된다.

29일 E채널 드라마 '여제'에는 서인화(장신영)가 팜므파탈의 호스티스로 성장해갈 '노블클럽'의 화려한 내부가 펼쳐진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은 화려하다 못해 눈부시다. 드라마의 주요배경이 될 노블클럽은 정, 재제계 상위 1% 인사들만 출입이 가능한 VIP 사교클럽.

그 성격에 걸맞게 인테리어부터 가구, 조명 등 소품까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 실제 소품용 목걸이 세트의 실제 가격만 4000만원에 달한다.

최도훈 감독은 "일본 원작의 배경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공간으로 탄생했다"며 "노블클럽이라는 공간을 흔히 생각하는 고급 술집이 아니라 '한번쯤 가보고 싶은 갤러리'처럼 보일 수 있도록 디테일한 부분에 상당히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